반복된 일상 속 쌓인 피로와 두통
이유알 수 없게 괴롭게도 예전부터
알약 두개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어
하루를 뒤로한 채
잠을 청해보는 저녁
어김없는 악몽에 조여진 내 목구멍
가빠오는 숨소리 이유없는 공포
제법 얕아져버린 심장소리 계속해서
이럴거면 차라리 죽었으면 했어
나땜에 힘들었던 사람들을 생각해
오늘도 사랑해란 말을 미뤄둔채
살아가는 나는 언제 꿈을 이뤄내지
어리석은 내 모습 이젠 나도 싫어
애써 애써가며 계속해서 힘을 냈어
쓰러져도 본전이라 생각하며 말야
내속에서 폐속에서 내소리를 냈어
한번뿐인 내 삶을 외치려고 말야
눈을 뜨고 바라봐
새 삶을 위해 숨쉬고 있는 나를
이젠 한번 나를 바라봐
또 다른 삶을
그리며 노래하는 날
차가워진 현실에 고단해진 현시대
과거속의 헌 신에 내 자신을 헌신해
내가 원한 결실에 딱딱한 형식의
세상이란 격식에 이뤄내봐 멋지게
차디찬 겨울을 보일러도 없는
방구석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들
엄마없인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천사병 자폐아이들
그외 다수 마음이
무너지고 부서진 이들
그들 위해 우리가
이렇게 노래를 하네
망가진 마음 위 온비가 되줄
음악이란 위로를 촉촉하게 뿌리네
이제 너만이 바라는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 highlight
이젠 남들과 달라진
너만의 화려한 가치관 prime time
아무리 험난한 길이라 하여도
달려가 너만의 세상을 찾아가
달려가 따라와 바라봐
우리가 하나가 되가는 lifetime
눈을 뜨고 바라봐
새 삶을 위해 숨쉬고 있는 나를
이젠 한번 나를 바라봐
또 다른 삶을
그리며 노래하는 날
눈을 뜨고 바라봐
새 삶을 위해 숨쉬고 있는 나를
이젠 한번 나를 바라봐
또 다른 삶을
그리며 노래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