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loomy Cafe (Boom Bap Mix)
아포민이 다시 한번 mic check ya
짙은 어둠속에 갇힌 나의 작은 세상
차가운 현실속에서
상처입은 마음들을
치유해 줄 사람들은 여기 어디없나
힘들었던 인생사는 한잔의 술로
닫힌 마음 속을 푸는 삶의 예술로
삶의 예술로 푸는 감의 갯수도
이젠 바닥이 나버린
나의 삶의 센스로
혼란했던 지난 삶을 돌이켜보며
아직까진 살만했던
나의 삶이 조금 더
풍요롭길 기원하는 나의 작은 소원도
이젠 무색하게 되버린
내 마음속 기도
이미 지나가버린 것은 지나간 대로
두번 다시오지 않을 것임을 알아도
때론 흔들리는 맘을 붙잡으려 해도
사람이기에 드는 분심 어쩔 수 없어
쓸쓸한 마음을 나로서는 달랠 길
없어 뱉어보는 나의
rhyme on da beat
차디찬 현실의 술잔에 취해
비틀비틀 거리는
내 발걸음은 이제는 어디로
괴로움에 소리친 심신의 괴리로
멀어져만 가버린 나의 현실의 행로
매번 잘못 이어져가는 실수로
이젠 형첼 알아볼 수 없는
내 정체는 먼지로
수많은 생각들 수많은 내가 늘
머리로 해보는 잡념과 푸념
들어줄 이는 하나도 없거늘
결국 해야하는 책임과
결단의 선택은 내 자신의 몫
아무리 부정해도 죽지않는 한
계속되는 삶과 또
계속되는 선택들
그로인해 달라지는 내 미래의 형태들
좁아지는 나의 삶은 이젠 어디로